오스트리아 하늘길 활짝...짐바브웨,울란바토르 신규 노선도 합의

입력 2015-10-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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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8차 국제 항공운송협상회의 성과

정부 대표단(국토교통부ㆍ외교부 합동)은 지난 19일부터 터키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운송협상회의에 참석, 8개 국가와 연속적인 양자 항공회담을 통해 하늘길을 넓히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오스트리아 항공회담에서는 항공협정 전면 개정을 위한 신규 문안에 합의 및 가서명했으며 직항노선 공급력 자유화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한한공을 통해 한-오스트리아 간 주 4회로 제한된 운항횟수가 자유롭게 풀리게 됐다.

때문에 유럽에서는 스페인에 이어 2번째로 공급력 자유화가 이루어지는 등 우리 항공사의 유럽 항공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로 유명한 아프리카 짐바브웨와의 항공회담 개최를 통해 항공협정 신규 체결을 위한 문안에 가서명하고, 직항노선 공급력을 주3회까지 운항할 수 있도록 합의함으로써 아프리카 대륙의 국제항공 네트워크가 확대됐다.

아울러, 한-몽골 항공회담에서는 지난해 개설키로 합의한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운항 가능한 항공기 기종(A320, A321, B737 등 3개 기종)을 합의함으로써, '16년 하계부터는 우리 항공사가 부산-울란바토르 신규 노선을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남아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브루나이와는 양국 직항노선 공급력을 기존 주2회에서 주5회로 증대하는데 합의했다.

이외에도 스위스,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핀란드 등과 개별 양자 회담을 진행하여, 항공협정 개정 및 공급력 등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양국간 항공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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