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성 사장 “BoT시대 선도… 배터리시장, D램·디스플레이 뛰어넘는다”

입력 2015-10-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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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성 삼성SDI 사장. (사진제공=삼성SDI)
▲조남성 삼성SDI 사장. (사진제공=삼성SDI)
조남성<사진> 삼성SDI 사장이 배터리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강조하며, BoT(Battery of Things)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미래에 펼쳐질 초연결 시대에 IT기기는 웨어러블 형태로 발전하고, 친환경 운송수단이 확대되며, 에너지산업의 스마트화가 가속될 것”이라며 “이런 기술의 중심에는 배터리가 있고, 이는 BoT 시대의 도래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BoT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삼성SDI의 노력으로 ‘E.C.O’를 제시했다. 그는 “다가 올 BoT 시대를 위해 E.C.O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E’는 ‘Energy 공유 시대’를 위해 표준화 및 플랫폼 구축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고, ‘C’는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소재산업 종사자와 정부 학계 나아가 다른 산업들과도 긴밀히‘Cooperation(협력)’하는 것, 마지막으로 ‘O’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Open Innovation’을 추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기술과 트렌드가 바뀌어도 배터리는 항상 변화에 중심에 있으며, 배터리 업계와 학회, 정부가 함께 ‘BoT 시대’를 앞당겨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조 사장은 배터리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배터리 시장은 웨어러블 기기와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시장 확대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2020년 D램 시장, 2025년 디스플레이 시장을 뛰어넘는 15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라이프 배터리와 밴드 배터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한 스트라이프 배터리는 섬유와 같이 자유자재로 휠 수 있는 유연성과 혁신적인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차세대 배터리이며, 밴드 배터리는 스마트워치를 타깃으로 개발된 차세대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워치 줄에 밴드 배터리를 적용하면 용량을 최대 5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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