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금융·통신주 강세에 상승 마감…닛케이 0.4%↑

입력 2015-10-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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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0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 안정 등의 영향으로 통신과 은행 관련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 상승한 1만8207.15로 마감했으며 토픽스지수는 0.30% 오른 1499.28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증시는 3일 연속 지속되는 엔화 가치 하락세가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은행과 통신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현재 전일 대비 0.05% 밀린 119.44엔에 움직이고 있다. 오는 30일에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달러 가치가 엔화 대비 상승한 영향이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는 보험 판매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3.85% 상승했다. 일본 통신업체 KDDI는 5.20% 급등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2.03%,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이 2.12% 각각 올랐다.

다만 전날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원자재 관련주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본 니켈 생산업체 스미토모 금속광산은 1.11% 하락했으며 일본 최대 석유탐사업체 인펙스 0.04% 밀렸다.

미츠오 시미즈 재팬아시아증권 주식 전략가는 “중국 경제 성장률 부진으로 해외 증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날 일본 증시도 상대적으로 과도하게 떨어졌다”면서“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하긴 했으나 소비 부분은 여전히 견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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