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화, ECB 관망세에 상승…달러·엔 119.49엔

입력 2015-10-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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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119.49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7% 오른 1.1335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35.44엔으로 0.06% 상승했다.

ECB는 오는 22일 회의를 연다. 전문가 대부분은 ECB가 이번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ECB는 분기 경제전망이 나오는 12월까지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유가 하락으로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12월에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칠 수 있다. 내년 9월까지로 예정된 양적완화를 그 이후로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ECB 회의가 끝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는 27~28일 개최하는 정례 통화정책 회의가 시장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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