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제임스 김·세르지오 호샤' 각각 CEOㆍ회장에 임명

입력 2015-10-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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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CEO(최고경영자)로 임명된 제임스 김 사장.
▲한국지엠 CEO(최고경영자)로 임명된 제임스 김 사장.

한국지엠은 20일 고위급 임원 인사를 통해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을 CEO(최고경영자)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한국지엠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회장은 지난 2012년 3월 부임한 이래, 한국지엠의 발전과 내수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앞으로 전략적인 리더십과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GM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제임스 김 신임 사장은 바로 한국지엠 내 모든 부문에 대한 운영 책임을 맡게 되며 각 부문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세르지오 호샤 회장 및 이사회에 보고하게 된다. 그는 지난 6월 한국지엠 사장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로 부임한 후 한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제임스 김 사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American Chamber of Commerce)의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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