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의보 예방법, 실내에서 촛불켜면 농도 높아져 위험?

입력 2015-10-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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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외출 땐 황사마스크 착용해야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미세먼지 예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오후 7시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기준은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200㎍/㎥를 넘거나 24시간 평균농도가 120㎍/㎥일 때를 가리킨다.

미세먼지는 위험성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물질을 말하며 코와 기도를 거쳐 폐포에 도달함으로써 폐와 혈액 속으로 유입돼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을 발생시킨다. 기도의 자극으로 인해 기침과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면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해 특히 만성질환자, 어린이, 가임기 여성은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대부분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말아야 하며 실외 활동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코와 손을 씻고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예방법을접한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집에 있는게 최고" "미세먼지, 먼지때문인지 너무 흐리다" "미세먼지, 건강 잘 챙겨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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