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사 준법감시인 대상 간담회 개최

입력 2015-10-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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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규제 개선해 금융감독 투명성 제고

▲김영기 부원장보는 16일 금융회사 준법감시인 대상 간담회에서 ‘검사‧제재 개혁방안’과 ‘그림자규제 개선방안’을 설명했다.(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김영기 부원장보는 16일 금융회사 준법감시인 대상 간담회에서 ‘검사‧제재 개혁방안’과 ‘그림자규제 개선방안’을 설명했다.(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16일 금융회사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검사‧제재 개혁방안’과 ‘그림자규제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검사․제재 관행개선의 지속적인 추진 및 공감대 제고하고, ‘그림자규제 개선방안’을 통해 금융회사의 행정지도‧감독행정 준수 및 제재여부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금융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위주의 건전성 검사를 활성화하고, 현장검사시 ‘금융회사 임직원 권익보호기준’ 설명․준수 등 금융회사 임직원 권익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의견을 반영해 내부감사협의제 과제를 선정하고 회사별 내부통제 수준에 따른 맞춤형 감독을 실시한다.

또한 금융회사의 자율성·책임성 강화를 위한 제재 실효성 제고방안을 설명하고, 행정지도 등 그림자규제 개선방안을 안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제재 개혁방안’과 ‘그림자규제 개선방안’ 등 금융개혁 방안이 금융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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