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기욤 패트리, 최대 걱정은 ‘악플?’… “민서에게 달릴 ‘악플’ 가슴 아파”

입력 2015-10-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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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서 기욤 패트리

▲기욤 패트리(위), 송민서(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기욤 패트리(위), 송민서(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연인 송민서가 ‘님과 함께’에 출연한 가운데 송민서에 대한 기욤의 애틋함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기욤과 송민서 커플의 첫 가상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욤은 ‘비정상회담’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16년 전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때 댓글이 많이 달렸다”며 “그래서 나는 방어가 돼있는데 민서는 그런 걸 처음 겪어보니까 어떤 상태일지 모르겠다”고 송민서를 걱정하는 마음을 보였다.

이에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남자가 보호를 해줘야 한다. 알려진 사람들은 댓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충고했다.

이후 기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친구들은 비공개로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나는 여자친구와 방송에 출연하게 돼 완전 오픈됐다”며 “난 댓글 상관없는데 민서에게 달리는 악플은 가슴 아프다. 정말 걱정된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욤패트리와 송민서는 실제 연인으로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송민서 기욤 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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