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사랑나눔바자회'에 1500만원 규모 의류 후원

입력 2015-10-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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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해외영업부 권중훈 부장(오른쪽)과 실로암 시각장애복지관 홍보담당 함요한 팀장이 세아상역 본사에서 기부 판넬 증정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세아상역)
▲세아상역 해외영업부 권중훈 부장(오른쪽)과 실로암 시각장애복지관 홍보담당 함요한 팀장이 세아상역 본사에서 기부 판넬 증정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세아상역)

세아상역은 실로암 시각장애복지관이 주최하는 ‘저소득중증시각장애인 후원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에 1500만원 규모의 의류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지하철 봉천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열릴 예정인 사랑나눔바자회는 저소득층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생필품 마련을 위해 대규모로 진행된다. 세아상역은 매년 바자회에 의류들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 의류 기부를 진행한 세아상역 해외영업부 권중훈 본부장은 “이제 기업들도 성장과 함께 주변을 돌아볼 줄 알아야 진정 ‘존경받는 큰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실로암 시각장애복지관 함요한 팀장도 “국내 최대 의류벤더인 세아상역의 지속적인 기부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의 의류들이 들어와 바자회가 더 풍성해졌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어려운 형편의 시각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삶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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