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더 비기닝’, 2편이 나온다면?!…사건 의뢰 빗발

입력 2015-10-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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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더 비기닝'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탐정: 더 비기닝'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권상우와 성동일의 호흡이 빛난 영화 ‘탐정: 더 비기닝’(감독 김정훈)이 사건 의뢰 이벤트를 개최하며 후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한 ‘탐정: 더 비기닝’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후속편을 기대케하는 사건 의뢰 이벤트를 개최했다.

해당 이벤트는 ‘탐정: 더 비기닝’ 2편에 등장했으면 하는 사건을 네티즌이 직접 의뢰하는 것으로, 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진행과 동시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사연을 의뢰했다. “제 여자친구가 24년 동안 실종입니다. 찾아주세요”(정**), “공동 전범인데 서로가 아니라고 하는 쌍둥이 이야기 어떨까요?”(김**), “미제사건의 범인 동물학대범 잡아주세요”(김**), “장기매매와 성매매에 관한 사건을 해결 부탁드립니다”(이**)라는 등 의뢰가 빗발쳤다.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식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영화다. 부제인 ‘더 비기닝’으로 인해 한국형 탐정 시리즈물의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재미있다. 시리즈로 나오겠다”(gomi****), “다음편이 기대됨”(tjdg****), “적절하게 잘 섞인 코미디 수사극 벌써부터 속편이 기대됩니다”(1max****)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상우, 성동일 등 주연 배우들은 ‘탐정: 더 비기닝’ 무대인사에서 속편에 대한 질문에 “‘탐정: 더 비기닝’ 속편 제작은 여러분의 성원에 달려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588대 1의 경쟁을 뚫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탐정: 더 비기닝’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5일까지 248만26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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