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텍사스-토론토戰 홈런 작렬…그의 홈런은 늘 '이쪽'으로 날아간다

입력 2015-10-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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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그래픽=뉴시스)
(그래픽=뉴시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5차전에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추 선수의 장타는 오른쪽으로 향했다. 정규 시즌 홈런 대부분도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는 14일(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ALDS 최종전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선발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의 2구째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추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을 터트린 것은 신시내티 레즈 시절이었던 2013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두 번째다. 시즌 ALDS에서 추신수는 1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3차전까지는 타격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4차전에서는 4타수 3안타를 몰아치며 회복된 타격감을 보여줬으며 이날 홈런을 작렬시켰다.

추신수가 로저스센터에서 홈런을 친 것은 정규시즌을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 전문가들은 추신수의 장타 또는 홈런포 대부분이 오른쪽 담장으로 이어지거나 담장을 넘긴다고 분석하고 있다. 우타자 대부분의 특성대로 당겨치기보다 밀어치는 장타가 많다는 의미다. 절대적이지 않지만 추신수 역시 이같은 특성에 따라 오른쪽 홈런이 많은 상황이다.

이날 추신수의 포스트 시즌 통산 2호 홈런 역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우리 시간으로 15일 오전 7시 현재, 양팀은 2대 2의 팽팽한 접전 속에서 6회말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래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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