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속출 유로2016, 네덜란드 예선 탈락…"영원한 강팀은 없다"

입력 2015-10-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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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스페인과 우크라이나의 유로2016 경기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스페인과 우크라이나의 유로2016 경기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6)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축구 강호 네덜란드가 체코에 2-3으로 패하면서 유로 2016 예선 탈락을 겪었고, 상대적 약팀의 강세가 이어졌다.

14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로2016 예선 A조 10차전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은 10명이 싸운 체코에 2-3으로 졌다.

이로써 유로2016 네덜란드 대표팀은 4승1무5패(승점 13) A조 4위로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체코는 7승1무2패(승점 22)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네덜란드가 축구 메이저 대회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은 1984년 프랑스 대회 이후 31년 만이기도 하다.

유로2016에는 예상과 달리 박빙이 이어졌다. 같은 조에서 터키는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이슬란드를 1-0으로 힘겹게 물리쳤다. 터키는 조 3위로 본선행에 올랐다.

H조에서는 노르웨이를 2-1로 꺾은 이탈리아가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노르웨이는 이탈리아에게 패했지만 가까스로 조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본선에 나서게 됐다.

큰 점수 차이로 승리가 예상됐던 크로아티아는 몰타를 가까스로 이겼다. 크로아티아 1-0 스코어로 힘겹게 조 2위에 올랐다.

앞서 스페인은 전날 오전(한국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유로 2016 C조 조별리그 10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1-0으로 힘겹게 꺾었다.

스페인은 본선 진출 직행을 위해 절실하게 승리가 필요했던 우크라이나에 25개의 슈팅을 허용하며 크게 밀리기도 했다. 스페인은 이후 우크라이나의 거센 반격을 받았지만, 골키퍼 데 헤아의 선방으로 1-0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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