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여자 유도의 전설 김미정·조민선, 예체능 멤버와 특별훈련 '눈길'

입력 2015-10-1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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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미정 조민선 '우리동네 예체능' 김미정 조민선 '우리동네 예체능' 김미정 조민선

(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에 대한민국 여자 유도계의 전설 김미정과 조민선 출연해 화려한 유도기술을 전수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에게 특별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찾아온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민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여자유도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은 고2 때 유도에 입문해 단 5년 만에 세계무대를 평정한 전설 같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48kg부터 66kg까지 총 다섯 체급을 석권한 조민선 역시 올림픽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전달해 그 때의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또한 조민선과 이원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헤드코치인 금메달리스트 이원희가 중학생 시절 여자 국가대표 선수였던 조민선의 연습 파트너였다는 것.

이어 두 사람은 그 당시 연습 대련에서 서로 자신이 이겼다고 주장했는데. 특히 이원희는 "당시 조민선 선배에게 썼던 기술이 바로, 올림픽 결승전에서 썼던 기술이다. 조민선 선배님이 내 금메달의 은인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미정과 조민선은 그녀들의 주특기 기술인 밭다리와 안다리를 전수했다. 그리고 예체능 멤버들은 두 여자전설을 상대로 누르기 기술 20초 버티기 도전에 들어갔다.

한국 여자 유도를 빛낸 전설의 선수 김미정과 조민선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유도부'의 훈련모습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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