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윤박, 할아버지 덕에 상경 "건어물과 깊은 연관"

입력 2015-10-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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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출처='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윤박의 엉뚱한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는 각종 건어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전수하는 백선생의 모습이 그려졌따.

이날 '집밥 백선생' 제자들은 오늘의 주제인 건어물을 냉동실에서 꺼내며 재료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때 윤상이 윤박에게 "박이네 집에는 건어물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박은 "우리 집안이 서울로 상경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냐. 바로 할아버지가 건어물 가게에서 돈을 많이 버셨기 때문"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상은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구나"라고 감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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