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황금복' 김영옥, 정은우 출생 비밀 알고 "30년 속아" 분노…실신까지

입력 2015-10-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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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황금복' 김영옥, 정은우(출처=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영상 캡처)
▲'돌아온황금복' 김영옥, 정은우(출처=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영상 캡처)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이 정은우가 자신의 친손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격노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88회(연출 윤류해 극본 마주희)에서는 왕여사(김영옥 분)가 손자 강문혁(정은우 분)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여사는 차미연(이혜숙 분)과 김경수(선우재덕 분)의 은밀한 대화를 듣고 강문혁이 자신의 아들 강태중(전노민 분)의 친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왕여사는 갑자기 들이닥쳐 차미연에게 "강문혁이 누구의 아들이냐"고 추궁했고, 경악한 차미연은 대답하지 못했다. 왕여사는 자리를 뜨려는 황은실(전미선 분)을 붙잡고 "당신이 말해보라"고 언성을 높였다.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김경수는 "강문혁은 내 자식이다"라고 폭로해 왕여사를 놀라게 했다. 김경수는 "저 사람이 내 아들 문혁이를 강태중의 자식이라고 말해 결혼했다. 그래서 황은실이 억울하게 강태중과 결혼을 못 하게 된 것"이라고 진실을 공개했다.

왕여사는 친손자의 진실을 모르고 30여년 동안 속아왔단 사실에 분노했고, 결국 정신을 잃었다.

이후 정신을 차린 왕여사는 강문혁과 차미연에게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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