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유럽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밀라노 2015’ 참가

입력 2015-10-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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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 기업인 스맥은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진행된 ‘EMO 밀라노 2015’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EMO는 미국 IMTS, 중국 CINT, 일본 JIMTOF와 함께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며 독일 하노버와 이탈리아 밀라노를 번갈아 가며 격년으로 개최된다.

지난 2013년에 하노버에서 개최된 전시회에는 전 세계에서 1282개 업체가 참가해 14만2804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EMO에는 40개 국가에서 1천600개 회사가 참가해 자체 추산 약 15만 명의 이상 관람객이 방문했다.

스맥은 2013년 독일 하노버에 이어 올해도 EMO에 참석했다. 또 EMO 뿐만 아니라 SIMTOS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스맥은 글로벌 사업무대 확장을 목표로 유럽시장에서의 대외 인지도와 영업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유럽시장에 특화된 장비를 중심으로 총 7대의 공작기계를 선보였다.

대표 장비로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복합형 선반 PL2500SY와 상ㆍ하부의 2 Turret에 총 32개의 공구를 장착해 한번의 세팅으로 복합가공을 실현한 최첨단 공정집약형 복합가공기인 SYD200T2Y2-2 Spindle 2 Turret 타입이다.

원종범 스맥 대표는 “이번 EMO 전시회를 통해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아프리카, 중남미 등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각국에 스맥 장비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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