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면세점 2차대전’ 스타트 등

입력 2015-10-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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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vs 박용만,‘면세점 2차대전’ 스타트

‘2020년 세계 면세시장 1위 도약’ 비전을 밝히며 서울 시내면세점 수성에 나선 롯데면세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500억원이라는 면세업계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계획을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2일 인천중구 운서동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연 면적 5만439㎡)의 롯데면세점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회공헌 혁신 5개년 계획 ‘상생 2020’을 설명하며 이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


◇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진퇴양난 빠진 정지선

매각입찰 단독참여…가격차 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본입찰이 마감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매각 가격 협상’이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자인 KTB 프라이빗에쿼티(PE) 측이 현대백화점이 본입찰에 제시한 인수가 4700억원보다 높은 금액에 매각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거래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 삼성전자 감원 ‘칼바람’ 분다

희망퇴직 대상자 통보… 실적부진 여파 예년보다 늘어날 듯

삼성전자가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업계는 실적 부진의 후폭풍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력 감원과 재배치를 통해 조직의 체질을 개선, 실적부진의 파고를 넘으려는 조치란 해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각 사업부서에 희망퇴직 대상자 명단을 통보하고, 현재 개별 면담을 진행 중이다.


◇ [포토]아니 벌써~ 출근길 ‘칼추위’

서울 아침 기온이 8.9도를 기록하고 강원 설악산이 영하 2.5도를 나타내는 등 전국이 쌀쌀한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옷깃을 여민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 “美 연내 금리인상, 약속이 아니다”

피셔 연준 부의장, 연기 가능성 피력…12월 인상 전망 37% 그쳐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해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금리인상 연기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 [데이터뉴스] 경기 불안에 회사채시장 ‘찬서리’

기업의 신용악화에 거시경제 불안정이 겹치면서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회사채 발행규모는 13조162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로 자본시장이 경색됐던 지난 2010년 3분기 11조 2524억원 이후 5년 만의 최저치다.


◇ [데이터뉴스] 유가증권시장 개미들의 귀환

국내 증시 활황 속에 코스피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주문건수가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15년 일평균 284만6753건의 주문을 제출했다. 지난해 180만3778건에 비해 57.8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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