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타이거 정체는 전봉진?… “재야의 고수 일 듯”

입력 2015-10-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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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에서 ‘드렁작은 타이거(이하 타이거)’의 정체가 보컬 트레이너 전봉진이라는 주장이 재기됐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타이거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맞붙었다.

판정단 김창렬은 타이거의 정체로 전봉진을 추측했다. 설명에 따르면 전봉진은 헬스트레이너와 보컬트레이너를 병행 중이다. 김창렬은 “전봉진은 노래를 오래 한 재야의 고수다. 그가 맞다면 가왕을 할 만하다”고 자신했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연예인들이 노래로 승부해 가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면가왕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차지하고 있다.

복면가왕 타이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봉진이 누구지” “전봉진 숨은 실력자는 확실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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