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폭스바겐 코리아 사장 "고객 신뢰 저버린 것 진심으로 사과"

입력 2015-10-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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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과 관련 8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고객의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쿨 사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근 사태를 낱낱이 파악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최우선 과제는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태가 터지고 나서 20일이 지난 이날에야 고객 사과문을 내놓은 데 대해 "시간이 너무 걸려 죄송하다"면서 "한국에서 어떤 제품이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가 발표되면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구체적으로 어떤 위협이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다"면서 "6주 정도 지나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대책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최근 사건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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