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에 혼쭐난 박잎선 "만난지 이틀만에 동거, 예능 금지령 내리더라"… 9년 만에 파경

입력 2015-10-06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종국 박잎선 이혼

(출처= MBC 방송 캡처)
(출처= MBC 방송 캡처)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이 결혼 9년 만경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박잎선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 12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한 프로그램에서 송종국과의 결혼 비화를 방송에서 털어놨다가 혼이 났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종국과 만난지 이틀만에 동거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남편이 그 말에 부담을 느꼈던 것 같더라. 남편이 예능 금지령을 내렸다"고 고백했다.

앞서 박잎선은 다수의 방송에서 송종국과의 혼전 동거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박잎선은 특히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송종국을 처음 본 날 30분 만에 마음을 빼앗겼다. 이후 다시 만나 술을 마시고 새벽 3시에 헤어졌는데 내가 문자로 '우리 집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보냈더니 송종국이 3분 만에 집으로 찾아왔다. 그 뒤로 같이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잎선은 "1~2달 지내더니 좁아서 자기 집에 가자고 하더라. 그날부터 부모님 허락 하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매체는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남편 송종국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어오다 별거생활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은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50,000
    • +0.26%
    • 이더리움
    • 5,029,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24%
    • 리플
    • 700
    • +3.24%
    • 솔라나
    • 204,800
    • +0.74%
    • 에이다
    • 585
    • +0.52%
    • 이오스
    • 933
    • +0.97%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99%
    • 체인링크
    • 21,030
    • -0.57%
    • 샌드박스
    • 5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