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ATM 수수료가 8달러?…'점심값보다 비싸네'

입력 2015-10-06 0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등 미국의 일부지역에서 비 거래은행의 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돈을 인출하려면 점심값보다 비싼 수수료를 내야 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5일(현지시간) 금융정보제공업체인 뱅크레이트(Bankrate)의 발표를 인용해 미국 뉴욕과 애틀랜타에서 거래은행이 아닌 은행의 ATM을 이용할 때 내는 수수료가 평균 5달러를 넘었다고 전했다.

특히 뉴욕과 애틀랜타의 일부 지역에서는 상황에 따라 수수료가 8달러까지 올라간다.

미국 평균은 지난해에 4.52달러로, 5년 전보다 21% 올랐다.

미국에서 ATM 수수료가 크게 오른 것은 두 가지 이유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첫째는 규제당국이나 소비자단체로부터 신용카드 등 다른 종류의 수수료를 줄이도록 하는 압력이 세진 영향이다.

이에 따라 수수료를 올려도 상대적으로 반발이 적은 ATM 수수료를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번째는 ATM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전처럼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직불카드를 이용해 ATM에서 돈을 인출한 건수는 최근 10년동안 41% 줄었다.

이에 따라 ATM 유지 비용을 만회하려고 타은행 고객에게 부담을 전가한다는 해석이다.

뱅크레이트의 고위 애널리스트인 그렉 맥브라이드는 "ATM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누군가가 돈을 내야 한다"면서 "그래서 다른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부담을 씌우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64,000
    • -0.09%
    • 이더리움
    • 2,69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66%
    • 리플
    • 1,442
    • -1.7%
    • 솔라나
    • 104,100
    • +0.77%
    • 에이다
    • 284
    • -1.05%
    • 트론
    • 460
    • -0.86%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1.36%
    • 체인링크
    • 11,560
    • -0.52%
    • 샌드박스
    • 57.86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