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금리인상 연기 기대로 상승…독일 DAX30 2.74%↑

입력 2015-10-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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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늦출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받은 영향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2.74% 뛴 9814.79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3.54% 오른 4616.90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2.76% 상승한 6298.92를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3.01% 높은 358.33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했으나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3일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 고용은 14만2000명 증가로, 월가 전망인 20만명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비농업 고용도 종전 17만3000명에서 13만6000명 증가로 대폭 하향 조정됐다.

이에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이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악센도 마케츠는 리서치 노트에서 “지난 몇 주간 연준의 금리인상 임박에 대한 우려, 신흥시장 경기 둔화, 상품시장 하락세 등 악재 등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가 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리스크 선호 심리를 부추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유로존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9월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3.7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예비치이자 시장 전망치인 54.0을 밑도는 것이자 7개월 래 최저 수준이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글렌코어는 자산매각 검토 소식이 호재로 작용 17% 폭등했다. 프랑스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도 8%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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