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공연의 신' 인증…'힐링 토크콘서트'에 시청자 MC도 '뭉클'

입력 2015-10-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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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환 '힐링캠프' 이승환 '힐링캠프' 이승환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힐링캠프' 이승환이 '공연의 신'임을 인증하며 '힐링 콘서트'를 펼친다.

5일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공연의 신' 이승환이 출연하는 가운데, 500인의 MC로 1000만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 강풀 작가, 주진우 기자가 초대돼 이승환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이날 이승환은 시청자 MC들의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상황에 맞는 노래를 선곡해 최고 퀄리티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 앞서 이승환은 '빠데이-26년'으로 국내 단독공연 중 최장시간의 대기록을 세운데 대해 강풀 작가가 "나이도 쉰이 넘으셨는데"라고 말하자 "작년에 제 별명이 '공연의 쉰'이었다. 이제 많이 늙었슈"라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은 "처음엔 무모한 도전이라고들 했는데 내심 '무모하지 않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66곡 불렀는데 마지막 곡에서 목소리가 조금 안 좋았다. 그리고 하루 쉬고 다음 도시에 가서 공연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풀 작가는 "철저한 자기관리 때문인 것 같다"고 언급했고, 이에 류승완 감독 역시 "독해요. 사람 같지 않을 때가 있다. 식사도 조절한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무대를) 스스로에게는 명예를 지키는 곳, 신성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집에서는 닭가슴살만 먹는다. 나와서는 일반식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이 철저한 '자기관리의 신'임을 인증한 이승환은 갑자기 연락되지 않는 전 남자친구로 인해 힘들다는 한 여성 MC의 사연을 비롯해 1000일을 함께 해 온 커플 MC를 위해 노래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얘기가 담긴 무대를 꾸며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특히 '화양연화'를 청한 한 여성 MC의 얘기에 눈이 동그랗게 변한 이승환은 셀프자랑을 제대로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어머니와 함께 '힐링캠프'를 찾은 드러머가 꿈인 한 남학생 MC를 위해서는 밴드 드러머 최기웅과 꿈의 무대를 꾸밀 수 있게 하며 조언까지 하는 등 '힐링 콘서트'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승환의 한 밤의 '힐링 콘서트'가 펼쳐질 SBS '힐링캠프-500인'은 5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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