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 황치열, 과거 발언 "암 판정 아버지, 나 인정해준 적 없어"

입력 2015-10-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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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 (사진제공=MBC)
▲가수 황치열 (사진제공=MBC)

역대 최다 득표 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MBC '일밤-복면가왕' 태권브이가 가수 황치열로 지목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황치열은 과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암 판정을 받았던 아버지가 투병 중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며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렀다.

당시 황치열은 "아버지는 나를 한 번도 인정해준 적이 없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아버지께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황치열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가수 설운도는 "아버지는 가슴으로 듣는다. 눈물도 가슴으로 우실 거다. 아버지가 무표정으로 들었다고 해도 가슴으로 많이 울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태권브이는 94표라는 놀라운 숫자를 기록해 2라운드행이 확정됐고, 네티즌들은 태권브이의 정체로 황치열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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