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역대 최다 득표수 받은 복면가수 등장…코스모스 꺾고 가왕 될까?

입력 2015-10-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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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사진제공=MBC)
▲‘복면가왕’(사진제공=MBC)

‘복면가왕’ 방송 이래 역대급 최다 득표수를 받은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특히 ‘복면가왕’에 시작 이래 최다 표를 받은 복면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판정단 뿐만 아니라 일반인 판정단들의 역대급 지지율을 받으며 엄청난 표차로 ‘복면가왕’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듀엣곡 무대가 시작되자 예상치 못했던 복면가수의 목소리에 모두 숨을 죽이고 무대를 감상했다. 첫 소절을 부르자 터져 나온 판정단들의 탄성에 스튜디오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방송인 김새롬은 복면가수에게 “저 분은 분명히 잘생기신 분이다”라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고, 신봉선도 “사귀고 싶은 목소리”라며 호감을 보였다.

역대 최다 득표수를 자랑하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장을 내민 4인의 준결승 진출자는 누가 될지 4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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