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산사태 사망자 현재 73명…실종자 300여명

입력 2015-10-04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진흙 속에 옷가지와 인형이 놓여져 있다. AP뉴시스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진흙 속에 옷가지와 인형이 놓여져 있다. AP뉴시스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산사태 사망자가 현재 73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과테말라시티에서 동남쪽으로 15km 떨어진 산타 카타리나 피눌라의 야산에 있는 마을에 지난 1일 자정을 전후해 폭우로 무너진 토사가 덮쳐 약 125채의 가옥이 밑에 깔렸다.

현재 약 300여명이 토사 밑에 깔려 실종 상태에 있다. 구조당국인 골든타임인 72시간이 지나면 이들 매몰자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소방대원과 경찰, 자원봉사자 등 약 1800명이 수색 작업을 했지만 생존자를 찾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사망자가 300명이 넘어 최근 수년간 중남미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중 최악의 사태로 기록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 대변인은 지금까지 찾은 생존자는 26명이라고 밝혔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은 거대한 토사가 순식간에 무너져내려 가옥들이 순식간에 깔렸다고 증언했다. 폭우로 인근 강이 불어나 피해는 더 컸다고 현지 관리들은 말했다. 지방정부는 지난해 이 마을에 위치를 옮길 것을 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테말라는 5월부터 11월까지가 장마철이다. 지난해 장마철 사고로 29명이 숨지고 9000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올해도 이미 이번 산사태를 제외하고 8명이 숨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00,000
    • -3.74%
    • 이더리움
    • 3,043,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361,800
    • -6.85%
    • 리플
    • 1,614
    • -8.3%
    • 솔라나
    • 122,400
    • -4.67%
    • 에이다
    • 252
    • -4.55%
    • 트론
    • 433
    • +0.93%
    • 스텔라루멘
    • 209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0.17%
    • 체인링크
    • 14,830
    • -3.58%
    • 샌드박스
    • 59.43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