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보아, 친오빠들 스펙보니…"역시 우월한 유전자"

입력 2015-10-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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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보아

(사진=보아인스타그램)
(사진=보아인스타그램)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히든싱어4'에서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친오빠들의 예술적 재능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가수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착하고 잘생기고 능력짱인 우리 오빠들. 이렇게 모인 것도 정말 오랜만이네~ 이렇게 보니 내가 제일 못생김. 항상 건강하길. 막내가 기도한다네. 막내가 오빠들 외모 몰아주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보아는 친오빠 두 명과 편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보아의 큰 오빠 권순훤 씨는 피아노연주가이자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겸임교수이며, 작은 오빠 권순욱 씨는 뮤직비디오감독이자 메타올로지(metaoloz)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 보아는 5인의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보아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ID; Peace B', 'No. 1', 'Valenti', 'Only One'을 모창 가수들과 함께 불렀다. 보아는 최종 라운드에서 '가장 보아 같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70표를 받아 모창 가수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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