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대기업 은행 연체율 상승… 건설업종 부실화 가능성 ↑

입력 2015-10-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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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국내 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1.00%로 전월(0.88%)보다 0.12%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전월(0.84%) 대비 0.20%포인트 상승한 1.04%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99%로 7월(0.90%) 대비 0.09%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전월(1.90%) 대비 가장 큰 폭의 연체율 상승폭(1.13%포인트)을 보였다. 건설업종 기업대출 연체율은 8월 말 기준 3%선을 넘어섰다.

이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선박건조업, 부동산ㆍ임대업 등의 기업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각각 0.46%포인트, 0.32%포인트, 0.04%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해상운송업종은 7월 말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1.00%의 연체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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