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만 완판녀? 박서준도 엣지 패션 스타일로 ‘잇(It)맨 등극’

입력 2015-10-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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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사진제공=키이스트 )
▲배우 박서준 (사진제공=키이스트 )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서준이 엣지 있는 패션 스타일로 20대 남성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서준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출중한 외모에 프로페셔널한 능력까지 지는 패션 매거진 ‘모스트’의 부편집장 지성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배역에 맞게 그가 선보이고 있는 패션 역시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서준은 연기적인 측면 외에도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까지도 섬세히 신경쓰며 보다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준은 패션 매거진의 실질적인 편집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톤 다운된 컬러의 수트에 셔츠 또는 니트를 레이어드해 무게감 있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고 있다. 또한 깔끔한 셔츠 위에는 타이 대신 스카프를 매칭시켜 멋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한편, 주근깨 뽀글머리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 끝판 반전남 신혁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 1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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