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직업훈련기관 난립 ... 10곳 중 6곳 정부 인증 못 받아

입력 2015-10-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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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올해 직업훈련기관 3259곳에 대해 역량 인증평가를 한 결과 36.5%인 1189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63.5%(2070곳)의 부실 훈련기관은 인증유예 판정을 받아 인증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들 기관은 1년 간 고용부가 인정하는 직업훈련과정 신청이 제한된다.

올해 평가부터는 기존에는 평가를 받지 않았던 영세기관(실업자훈련 30명 이하 및 재직자훈련 300명 미만)도 평가 대상에 포함해 평가 사각지대를 줄였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또 예전에는 훈련시설과 장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지만 올해에는 재정 건전성, 훈련 성과, 현장 역량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점검했다. 기존의 격년제로 이루어지던 평가도 매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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