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푸른기술, 삼성과 중국 등 철도자동화 사업 진행 中

입력 2015-10-01 14:21 수정 2015-10-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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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10-01 14:2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푸른기술이 삼성과 중국 등 철도자동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이 대규모 철도 관련 사업을 수주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사업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일 푸른기술 관계자는 “삼성SDS가 철도 자동화 관련 사업을 수주하면 이 가운데 역무자동화 부문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며 “중국 북경 S1호선, 광저우 6호선, 7호선 서안 3호선에 제품을 공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이 미국 LA-라스베가스 고속철 사업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을 잇는 고속철 사업도 수주했다.

중국내 경기 부양을 위한 철도 사업은 물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연내 공식 출범하면 국제시장에서 중국 인프라산업은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SDS는 중국의 철도 사업에서 자동화 관련 부문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역무자동화 부문을 함께 공급하고 있는 푸른기술도 추가적인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등과 함께 ATM관련주로 알려져 있는 푸른기술은 역무자동화(Automatic Fare Collection)에서 지속적인 공급에 나서고 있다.

역무자동화란 철도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스템에 있어서 승차권의 판매와 개표, 집표 업무의 자동화를 통하여 수입금을 자동으로 집계하고, 각종 단말장비(자동발권기, 승차권자동발매기, 교통카드충전기 및 자동게이트시스템 등)로부터 발생되는 회계 및 통계자료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중국 베이징 4호선 6 7호선 10호선 다싱선 광저우 1호선, 2, 3, 5호선 등 다수에 공급했으며 북경 S1호선, 광저우 6호선, 7호선 서안 3호선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도 델리, 뱅갈로, 자이푸르에 관련 제품과 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하이데라바드에 관련 장비를 공급 중에 있다.

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관련 장비를 공급한 실적이 있으며, 현재는 이를 기반으로 태국과 필리핀 등 기타 동남아시아지역에도 추가로 제품을 공급을 위한 영업을 진행 중이다.

푸른기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서도 이밖에도 미국 워싱턴에 관련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기초로 북미와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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