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의원 명예훼손' 최광웅 데이터정치연구소장 재판에

입력 2015-09-30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오신환(44)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최광웅(51) 데이터정치연구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신)는 최 소장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소장은 지난 2월12일 정봉주(55)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진행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정봉주의 전국구' 패널로 출연해 오 의원의 가족관계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최 소장은 당시 4·29 재보궐 선거 서울 관악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 의원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오신환에게 사이가 좋지 않은 배다른 형제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오 의원은 지난 3월 '정봉주의 전국구'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오 의원은 4·29 서울 관악을 재보궐선거에서 3만3913표(43.9%)를 얻어 당선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0,000
    • -1.26%
    • 이더리움
    • 4,545,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1.33%
    • 리플
    • 3,034
    • -2.69%
    • 솔라나
    • 198,500
    • -2.22%
    • 에이다
    • 620
    • -3.28%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35%
    • 체인링크
    • 20,780
    • -1.14%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