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손흥민’ 없는 레버쿠젠 vs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 승자는?…조별리그 2차전 경기는?

입력 2015-09-3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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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 없는 레버쿠젠이 FC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레버쿠젠은 30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리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의 핵심인 리오넬 메시가 무릎 부상으로 두 달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다. 엔리케 감독은 레버쿠젠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오넬 메시는 대체할 수 없는 선수다. 승리에 대한 확실한 전략 없이 힘든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를 최전방에 세워 메시의 공백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 다만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전해진 호르디 알바가 부상에서 회복해 바르셀로나전에 출전한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AS 로마와의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레버쿠젠은 바테를 4-1로 꺾고 1위를 달리며 기세를 올리는 상황이다.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가 레버쿠젠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E조 바테 보리소프는 AS 로마와 보리소프 아레나에서 2차전 경기를 펼친다. F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디나모 자그레브와, 아스널이 올림피아코스를 각각 홈으로 불러들여 승부를 가른다. G조 마카비 텔 아비브와 디나모 키에프, FC 포르투와 FC 첼시의 경기도 있다. H조에서는 리옹과 발렌시아, 제니트와 KAA 헨트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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