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단풍 초아에 손동운 "꺽이셨죠", 결국 사과

입력 2015-09-27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아, 복면가왕 초아 손동운

(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
(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

비스트 손동운이 AOA 멤버 초아의 나이를 지적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4명의 도전자들이 가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은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을 불러 '오매 단풍 들겠네'(이하 단풍)와 맞붙었다. 단풍이 선택한 노래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이었다.

대결은 둥근달의 승리로 끝났고, 단풍은 자신의 가면을 벗었다. 단풍은 걸그룹 AOA의 멤버 초아로 밝혀졌다.

초아는 "내가 AOA에서 메인 보컬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자신의 가수가 되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초아는 '초아송'을 부르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이에 손동운은 초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손동운은 "저보다도 사실 누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성주가 "아이돌 멤버 치고 나이가 있는 편"이라고 말하자 손동운은 "꺾이셨죠"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손동운은 27일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복면가왕을 이제 보았습니다. 잘못된 발언에 대해서 제가 무슨 의도로 이야기를 했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추석날 기분 상하게 해드린점 너무 죄송하고 팬분들과 초아님께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복면가왕 초아 손동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25,000
    • +0.58%
    • 이더리움
    • 5,25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54%
    • 리플
    • 728
    • +0.28%
    • 솔라나
    • 233,000
    • +0.52%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16
    • -1.24%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52%
    • 체인링크
    • 24,410
    • -1.13%
    • 샌드박스
    • 638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