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버블세븐’ 집값 회복 ‘서초’ 최고가 넘었다 등

입력 2015-09-25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버블세븐’ 집값 회복 ‘서초’ 최고가 넘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전국 집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버블세븐’ 지역들의 매매가가 2006년 고점 대비 80% 이상으로 오르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이투데이가 KB국민은행 부동산 주택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집값 상승률은 8.5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특수’ 소비심리 반짝 올랐지만…

9월 전월대비 1P 상승… 백화점 매출 작년보다 16%↑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추석을 계기로 조금씩 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계부채 누증, 주거비 상승 등 내수회복의 악재가 적지 않아 연말까지 회복심리가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美 연내 금리인상”옐런 의장‘연기설’에 제동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재확인했다. 옐런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주 앰허스트대학에서 ‘미국 인플레이션율과 금융 정책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나를 포함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대부분이 2015년 어느 시점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첫 인상이 연내에 이뤄진 이후에도 완만하게 긴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토]고향으로, 해외로… 추석연휴 두 풍경

명절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의 시작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한 가족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왼쪽).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은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휴기간인 25~29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70여 만 명으로, 하루 평균 14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하루 12만여 명보다 17% 늘어난 것으로,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 99달러에 즐기는 가상현실

삼성-오큘러스 ‘기어VR’ 11월 출격… 전작대비 가격 절반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기기의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큘러스 커넥트2’ 행사에서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신제품을 공개했다. 두 차례 ‘이노베이터 에디션’에 이어 세번째 선보인 ‘삼성 기어 VR’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 경쟁력이다. 삼성 기어 VR의 판매 가격은 99달러(미국 기준)로 전작 대비 절반 수준이다.


◇ 폭스바겐 후폭풍…글로벌車 주가 급락

배기가스 조작 의혹 도미노

독일 자동차업계의 간판인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에 세계 자동차업계의 주가가 추풍낙엽 신세다. 주요국 당국이 디젤 차량을 대상으로 무작위 조사에 나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당분간 주가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73,000
    • -0.35%
    • 이더리움
    • 5,371,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22%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245,200
    • +0.49%
    • 에이다
    • 647
    • -1.82%
    • 이오스
    • 1,138
    • -1.98%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0.45%
    • 체인링크
    • 22,860
    • +2.14%
    • 샌드박스
    • 614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