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기관 물량 부담으로 10% 급락

입력 2007-03-20 15:19 수정 2007-03-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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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의 주가가 물량부담 우려 속에 급락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이트레이드증권의 주가는 전날보다 10.72%(2150원) 하락한 1만7900원으로 마감, 사흘연속 상승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급락세는 내일부터 기관 보유 공모주의 매각제한이 해제되면서, 단기 물량부담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전 전 기관 및 고수익간접투자기구에 배정됐던 공모주 가운데 89만3586주(총발행주식의 6.7%)이 내일부터 자유롭게 매매 가능하다.

이 물량은 상장 전 수요예측때 기관들이 1개월 동안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이지만, 상장 1개월이 지나면서 자유롭게 매각 가능해졌다. 특히 현 주가 수준이 기관들의 매입단가(6500원)를 200% 이상 웃돌고 있어 차익실현 욕구가 상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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