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가장 선호하는 美 IT 기업은?

입력 2015-09-25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럼 단체사진서 시진핑 오른쪽에 IBMㆍ왼쪽에 MS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MS) 캠퍼스에 열린 제8회 '미-중 인터넷산업 포럼'에서 시진핑(첫줄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 IT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MS) 캠퍼스에 열린 제8회 '미-중 인터넷산업 포럼'에서 시진핑(첫줄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 IT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중국 당국이 가장 선호하는 미국 정보기술(IT)기업이 IBM과 마이크로소프트(MS)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레드먼드의 MS 캠퍼스에서 열린 제8회 미-중 인터넷 산업포럼에서 양국 IT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날 찍은 단체 사진을 보면 시 주석의 오른편과 왼편에는 각각 지니 로메티 IBM CEO와 사티나 나델라 MS CEO가 서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IBM과 MS 대표가 시 주석 옆에 선 것을 바탕으로 중국 당국이 선호하는 기업은 이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24일 보도했다. 이어 이는 두 기업이 미국 IT 기업 가운데 중국에 가장 많이 투자한 것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찍을 때 어느 위치에 누가 섰는지가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루웨이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인은 나델라 MS CEO 옆에 나란히 첫 줄에 섰다. 그가 시 주석을 제외한 중국 정부 관리 가운데 유일하게 첫 줄에 선 것은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등에 중국의 인터넷 감시망 ‘만리방화벽’핵심적인 역할을 상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팀 쿡 애플 CEO도 앞줄에 섰다. 애플이 비록 IBM이나 MS처럼 중국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지만 애플에 중국이 최대 시장인 덕분이다.

신문은 마크 저커버그 CEO가 푸퉁화(만다린)를 할 줄 알고 중국계 부인을 둔 덕분에 끝이지 첫 줄에 섰다고 풀이했다.

이외 중국 IT 기업 CEO 중 마화텅 텐센트 회장.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류창둥 징둥닷컴 회장 등이 첫 줄에 섰다.

다만 10년 전 IBM PC 사만업 부문을 인수해 중국 내 최대 성공 스토리 중 하나로 불렸던 롄샹(레노보)의 양위안칭 회장은 둘째 줄에 있었다. 현재 레노보는 사양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83,000
    • +3.15%
    • 이더리움
    • 3,456,000
    • +10.03%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29%
    • 리플
    • 2,248
    • +7.3%
    • 솔라나
    • 140,800
    • +6.83%
    • 에이다
    • 423
    • +8.18%
    • 트론
    • 434
    • -1.14%
    • 스텔라루멘
    • 256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1.57%
    • 체인링크
    • 14,610
    • +7.03%
    • 샌드박스
    • 131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