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박재범의 프로필女 된 사연은? “녹화 중 핑크빛 기류 포착했다”

입력 2015-09-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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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 가수 박재범 (출처=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고준희, 가수 박재범 (출처=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수 박재범이 고준희를 언급한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재범은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준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MC들은 박재범에게 “우리 팀에 ‘놀러와’ 출신 작가가 있는데 녹화 중 고준희와 핑크빛 기류가 있었다고 들었다”며 “고준희에게 뽀뽀를 받고 엄청 좋아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일단 나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인정했다. 박재범 발언에 MC 규현은 “한동안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고준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주었다.

박재범은 2012년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트루맨쇼’에서 1위로 선정돼 고준희에게 볼뽀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고준희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민하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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