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진전기, 폭스바겐 사태로 매연저감장치 부각 강세

입력 2015-09-23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진전기 주가가 강세다.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 여파가 전세계 증시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 매연저감장치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49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0.16% 오른 6180원에 거래 중이다.

일진전기의 매연저감장치는 고속운전 및 저속 운전시 외부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운전 중 매연 제거가 가능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3세대 매연저감장치로 알려졌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의 경유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동력원의 사용시 문제가 되고 있는 매연 뿐만 아니라 냄새까지도 제거가 가능한 히터형 촉매 시스템도 개발, 공급중에 있다.

한편, 전날 독일 폭스바겐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약 1100만 대의 자사 브랜드 디젤 차량이 '눈속임' 차단장치를 통해 배출가스 테스트를 조작적으로 통과했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번 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에 맞춰 소요될 비용을 고려해 3분기 기준으로 65억 유로(한국돈 8조6000억원)을 유보해 두고 있다고도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9,000
    • -0.56%
    • 이더리움
    • 5,27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08%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4,100
    • +0.86%
    • 에이다
    • 625
    • +0.32%
    • 이오스
    • 1,135
    • -0.26%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0.92%
    • 체인링크
    • 25,570
    • +2.24%
    • 샌드박스
    • 605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