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미성년자, 5년간 4조 2000억 증여 받아"

입력 2015-09-21 1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모의 재산을 증여받는 미성년자가 매년 평균 5700명이며 증여 규모는 1인당 평균 1억5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미성년자 증여는 2만8375건, 증여재산 가액은 4조2498억원이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미성년자 증여는 5675건, 재산 가액은 8500억원이다. 미성년자 1인당 1억5000만원씩 증여받은 셈이다.

미성년 자녀에게 4조2498억원을 증여하면서 국가에 낸 세금은 6949억원, 세율로 따지면 약 16%다. 1인당 1억5000만원을 증여받고 2400만원을 세금으로 낸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트럼프 틱톡, 개설 사흘 만에 팔로워 500만…35만 바이든 캠프 압도
  • 현충일 ‘초여름 더위’ 지속…전국 곳곳 소나기 소식
  • 김호중 후폭풍 일파만파…홍지윤→손호준, 소속사와 줄줄이 계약 해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06,000
    • +2.06%
    • 이더리움
    • 5,25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3.97%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40,100
    • +4.21%
    • 에이다
    • 640
    • +0.79%
    • 이오스
    • 1,127
    • +2.08%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3.37%
    • 체인링크
    • 24,880
    • +1.39%
    • 샌드박스
    • 64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