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챔피언십] 제이슨 데이, 플레이오프 3차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세계랭킹 1위 ‘우뚝’

입력 2015-09-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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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AP뉴시스)
▲제이슨 데이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AP뉴시스)

제이슨 데이(호주)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데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장(파71ㆍ725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825만 달러ㆍ약 9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대니얼 버거(미국ㆍ16언더파 268타)를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데이는 로리 맥길로이(26ㆍ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섰다. 호주 선수가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그렉 노먼과 애덤 스콧에 이어 세 번째다.

데이는 또 시즌 5승을 차지하며 타이거 우즈(미국)와 비제이 싱(피지)에 이어 한 시즌에 5승 이상을 올린 세 번째 선수가 됐다.

8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데이는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 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6번홀(파4)과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맥길로이는 한 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버바 왓슨(미국)은 6타를 줄이며 합계12언더파 272타로 전날 17위에서 공동 10위로 끌어올렸다. 재미동포 캐빈 나(한국명 나상욱)도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이븐파를 쳐 3언더파 281타로 공동 47위, 합계 1언더파 283타를 친 배상문(29)은 공동 53위에 올라 상위 30명만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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