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안성기ㆍ조진웅ㆍ한예리 그리고 손현주…초호화 캐스팅 크랭크인

입력 2015-09-21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냥’(제작 빅스톤픽쳐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그리고 손현주의 캐스팅을 완성하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

‘사냥’은 마을에서 우연히 발견된 금맥을 독차지하려는 엽사 무리와 이들을 저지하려는 사냥꾼 기성의 긴박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사냥꾼을 소재로 한 신선한 설정과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안성기는 과거 광산 붕괴 사고로 동료를 잃은 충격으로 사냥에 매진하며 살아가는 기성 역을 맡아 강렬하고 파격적인 변신과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끝까지 간다’, ‘암살’ 등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조진웅은 금맥을 손에 넣기 위해 엽사 무리를 진두지휘하는 동근 역을 맡는다. ‘코리아’, ‘동창생’, ‘해무’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한예리는 금맥을 발견한 할머니가 실종된 후 기성과 함께 엽사 무리의 추격전에 얽히게 되는 양순 역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 ‘명량’,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활약한 권율은 동근과 함께 기성과 대립하는 맹 실장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 캐릭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로 연기력과 흥행 파워까지 인정받은 손현주는 과거부터 기성을 지켜봐 온 마을 경찰서의 손반장 역을 맡아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영화 ‘사냥’은 지난 13일 크랭크인해 경기 지역에서 3개월 간 촬영에 돌입한다.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안성기는 “드디어 오늘에야 촬영에 들어가게 됐다. 아주 기분이 좋고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동안 준비도 많이 했고, 기대가 크다. 이번 촬영은 액션신이 많고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냥’은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32,000
    • +5.63%
    • 이더리움
    • 4,174,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3.88%
    • 리플
    • 720
    • +1.69%
    • 솔라나
    • 215,000
    • +6.65%
    • 에이다
    • 625
    • +3.48%
    • 이오스
    • 1,106
    • +2.6%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4.84%
    • 체인링크
    • 19,110
    • +4.65%
    • 샌드박스
    • 605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