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美금리동결에도 장 초반 하락 중

입력 2015-09-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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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하락 중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신흥국 경기 둔화우려와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31포인트(0.40%) 하락한 1968.63에 거래 중이다.

연준은 9월 FOMC정례회의 결과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현재의 0~0.25%로 유지하겠다고 17일 발표했다. 다만 세계 경기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시각이 강해 불확실성은 국내 증시에 여전히 악재로 작용한다는 게 국내 증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와 기관이 각각 489억원, 11억원 순매도하고 지수흐름을 주도하고 있고 개인이 50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하락 업종이 조금 더 많다. 은행(-2.45%)과 금융업(-2.23%) 이 2%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고 증권(-1.88%), 보험(-1.70%), 전기전자(-1.42%) 등이 하락률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반면 의약품(1.77%), 의료정밀(1.22%, 음식료업(1.17%), 비금속광물(0.91%) 등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 종목은 혼조양상이다. 한국전력(1.36%), 아모레퍼시픽(1.97%) 등이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삼성물산(0.31%), 삼성전자우(0.21%), SK텔레콤(0.19%)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38%), 현대차(-0.92%), SK하이닉스(-0.97%), 삼성에스디에스(-0.70%) 등이 하락 중이다.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하한가 없이 39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7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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