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구하려" 호텔 간 17세 소녀, 27명에게 성폭행 당해

입력 2015-09-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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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인도의 17세 소녀가 일자리를 구하려다 남성 27명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북부 델리에 사는 이 소녀는 지난 달 30일 이웃의 소개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한 호텔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그는 이 호텔에서 24시간 이상 감금당하며 무려 27명의 남성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간신히 현장을 빠져나온 소녀는 곧장 경찰에게 신고했고, 성폭행범 중 6명이 체포됐다. 나머지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거나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해당 호텔에서 일하는 매니저 등 사건에 개입된 용의자 중 10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현재 수사 중”이라면서 “호텔에 설치된 CCTV 등을 이용해 나머지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소녀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아 나선 것은 알코올중독인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빚을 떠넘긴 채 집을 떠났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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