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가포르 2015 안전경진대회 대상 수상

입력 2015-09-17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지 도심지하철 C925현장, 안전 부문 최고권위상 수상

▲지난 15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최한 2015 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GS건설 임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태 상무, 고병우 인프라수행본부장, 박종연 과장, 오두환 인프라부문 대표, 오세호 현장소장, 곽동훈 상무, 김범종 부장.(사진제공=GS건설)
▲지난 15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최한 2015 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GS건설 임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태 상무, 고병우 인프라수행본부장, 박종연 과장, 오두환 인프라부문 대표, 오세호 현장소장, 곽동훈 상무, 김범종 부장.(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지난 15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이 주관하는 2015년 안전경진대회(ASAC, Annual Safety Award Convention)에서 싱가포르 도심지하철(DTL, Down Town Line) 3단계 C925현장이 최고상인 대상(Champ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전경진대회는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행 중인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심사를 한 후, 이 중 우수관리업체 5개 현장을 선정해 주제 발표 및 재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발주 공사 입찰 시 가점을 받아 수주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선진 건설사들이 진출해 있는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서 우수한 안전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총 59개 현장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GS건설의 DTL 3단계 C925 현장을 비롯한 5개 현장이 우수 관리 현장으로 선정됐다.

C925현장은 ‘숙련된 근로자의 고용 및 육성을 통한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 제고’라는 주제로 GS건설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적용한 현장 근로자 관리 사례를 발표해 가장 우수한 안전 관리 현장으로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현장을 총괄하고 있는 오세호 GS건설 현장소장은 “이 현장은 복잡한 도심지 내에서 현장 공사 최적화 및 안전 시공을 위한 다양한 설계변경을 추진해 발주처로부터 모범 혁신 사례로 수차례 인정받아 이번 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면서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S건설이 시공 중인 싱가포르 DTL C925현장 전경.(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시공 중인 싱가포르 DTL C925현장 전경.(사진제공=GS건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비트코인, 6만6000달러에서 관망세 계속…"내달 이더리움 ETF 거래 기대감↑"[Bit코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순위 21위…전년비 7계단 하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11,000
    • -0.17%
    • 이더리움
    • 5,085,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1.64%
    • 리플
    • 687
    • -0.87%
    • 솔라나
    • 209,800
    • +2.34%
    • 에이다
    • 584
    • -0.17%
    • 이오스
    • 910
    • -3.09%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38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000
    • -1.71%
    • 체인링크
    • 21,120
    • +1.15%
    • 샌드박스
    • 532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