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도로공사 직원들, 수억원대 상습도박...특수렌즈 사기도박 혐의도"

입력 2015-09-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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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수억원대의 상습도박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이우현 의원에 따르면 도로공사의 현직직원 2명, 퇴직직원 1명 등 3명은 2013년 12월부터 퇴근시간 이후에 50여 차례에 걸쳐 광주지역 모텔을 돌아다니며 수억원대의 상습도박을 벌이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지사에 근무하는 4급 직원 1명은 도박판에서 수천만원을 잃게 되자 특수처리 된 렌즈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패를 파악 하는 방법으로 사기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우현 의원은 상습 도박 사건과 관련하여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 문책과 함께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이번 사건을 통해 공사의 임직원에 대한 근무기강을 바로 세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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