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숲세권’이 대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입력 2015-09-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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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32가구… 현대제철로 개통 수혜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등 총 16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2014년 분양한 1차(91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들어서게 되면 총 2532세대의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이며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에 걸맞게 모든 세대에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들어가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등을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해 에너지 절감을 편리하고 혁신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당진시에서 가장 높고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만큼 랜드마크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현재 공사 중인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 차량을 이용해 10분 이내에 현대제철로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직주근접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 1차로 500만원만 내고 계약 후 1개월 이내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의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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