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ㆍ안용준, 미나ㆍ류필립 등 다시 부는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열풍 ’9세는 약과 17세까지 OK’

입력 2015-09-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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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안용준, 미나-류필립, 김가연-임요한, 백지영-정석원, 한혜진-기성용 커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베니-안용준, 미나-류필립, 김가연-임요한, 백지영-정석원, 한혜진-기성용 커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연예계에 다시 연상연하 커플 열풍이 불고 있다. 나이차는 과거의 연상연하 커플보다 더욱 높아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는 9세 연상연하 커플 배우 안용준과 상상밴드 출신 베니가 출연해 알콩달콩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한 모임에서 처음 알게 돼 연인사이로 발전해고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지난 달에는 무려 17세 나이 차를 극복한 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류필립은 89년생 미나는 72년생으로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이가 난다. 또한 류필립은 지난달 논산훈련소로 입대한 상황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꾸나 필립이, 논산 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나는 군복을 입은 류필립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다른 사진에서는 남자친구를 위해 미나가 준비한 도시락들이 테이블 가득 펼쳐져 있었다.

과거 대표적 연상연하 커플로는 백지영·정석원, 김가연·임요한, 한혜진·기성용이 있다.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도 9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이듬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3년 6월 결혼했다. 배우 김가연과 임요환도 8세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가연은 8월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배우 한혜진·기성용 부부도 8세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1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제 1회 두산 아시안 드림컵’에서 처음 만나 누나 동생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혜진은 결혼 2년 만에 1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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