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경쟁사 대비 중국 매출비중 높아…‘매수’-현대증권

입력 2015-09-16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16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매출 비중이 경쟁업체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상해와 광저우에 위치한 코스맥스 공장의 총 생산량은 2억4000만개 수준으로 2016년 말에는 총 6억개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상해공장에서 생산규모가 1억개 수준인 색조공장과 코스맥스의 가장 큰 고객사와 합작 공장이 설립될 예정으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기초제품 비중이 높고 색조비중은 7%에 불과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경우 각각 13%, 15% 비중을 차지한다”며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 성장성도 더 클 전망이기 때문에 동사의 색조화장품 공장에 대한 선투자가 시기적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 코스맥스의 중국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 대비 42.5%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여타 경쟁업체 대비 월등한 수준으로 이에 대한 프리미엄 부가가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허민호, 이병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8,000
    • -0.59%
    • 이더리움
    • 4,650,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91%
    • 리플
    • 3,087
    • +0.49%
    • 솔라나
    • 198,500
    • +0.2%
    • 에이다
    • 642
    • +2.39%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35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13%
    • 체인링크
    • 20,480
    • -0.1%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