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산후조리원서 영아 13명 잠복결핵 양성

입력 2015-09-15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결핵 판정을 받았던 간호조무사가 돌보던 신생아 13명이 결핵균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4일 서울 은평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던 중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던 간호조무사 이모(54·여)씨와 접촉한 신생아 114명을 진료한 결과, 13명이 결핵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전 4주로 잡는 감염 우려 기간을 넓게 설정해 올해 6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해당 산후조리원에 머물렀던 신생아 12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114명이 지난 4일까지 진료를 마쳤고 그 결과 생후 3개월(12주)이 넘은 신생아 57명 가운데 13명이 피부 반응 검사 결과 잠복 결핵 감염 판정을 받았다.

잠복 결핵 감염은 아직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치료를 받으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단계다.

질병관리본부는 12주 미만인 신생아 57명에 대해서는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 대신 예방 차원의 약을 먹이고 추후 검사를 통해 잠복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19,000
    • +1.49%
    • 이더리움
    • 3,028,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3%
    • 리플
    • 2,035
    • +0.54%
    • 솔라나
    • 128,000
    • +2.48%
    • 에이다
    • 388
    • +1.57%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59%
    • 체인링크
    • 13,260
    • +1.61%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